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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이기와 뚜벅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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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은석 작성일11-05-30 17:57 조회41,5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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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생활에 편리한 도구를 발명하고 개발하고 만들어 왔다. 한겨울 꽁꽁 얼어붙은 시냇가에서 손이 부르트도록 빨래를 하셨던 우리의 어머님들과 누이들을 위해서 자동 세탁기가 나왔다. 한밤에 연탄불을 갈아야 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서 도시가스 난방이 나왔다. 힘들여 방바닥을 쓸고 닦던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 진공청소기와 로봇청소기가 나왔다. 이 외에도 우리 생활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도구는 나열하자면 그 끝이 없을 것이다.

그 옛날에는 먼 길을 가려면 마차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걸어야 했다. 서울서 부산까지 보름이었다니 KTX로 3시간도 안되는 지금은 격세지감일 것이다. KTX가 아니더라도 편리한 자동차가 있어서 이동을 할때 무척 편하다. 그런데, 편하디편한 자동차가 사실상 뱃살을 고이(?) 간직하도록 만들어 주는 주범이지 않을까. 적어도 필자는 자동차가 뱃살 확보와 확충에 매우 큰 공신(?)이라고 믿는다. 물론 필자의 뱃살은 운동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그러나 그 운동 부족을 만든 요인이 편하디 편한 자동차라는 것이다.

기술이 발전하면 인간은 끊임없이 혜택을 받는다. (다 그러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인간 생활이 윤택해진다고 하자.) 육체적 고통을 벗어나면 인간이 편하다. 비록 공상 과학 영화 혹은 애니메이션들이지만 편리한 문명을 이용하는 인류의 미래는 밝아보이지 않는다. "Wall-E"에서는 떠서 이동하는 원반에 얹혀 사는 인간 형상이 나온다. "은하철도 999"에서는 로봇이 모든 걸 대신해 줘서 무한정 살찌는 인간 형상도 나온다.

요새 필자는 뚜벅이 생활을 하고 있다. 벌써 2년째다. 자동차가 있을때는 산행을 해도 산을 오르기가 참 힘들었는데, 뚜벅이 생활을 통해서 허벅지의 잔근육을 많이 회복했다. 그러고보면 스마트폰이니 하는 등등의 문명 산출물도 적당히 이용을 해야지 안 그러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근육이 퇴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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