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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가 인류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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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은석 작성일16-02-28 17:47 조회4,6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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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가 인류를 이끈다

 

흔히들,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했다. 이 말은 물질적 여유가 있는 곳에서 남을 돌아볼 여유가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 먹고 살기 팍팍하면 미래를 생각하기 어렵다. 물질적으로 풍요한 사회가 문명을 만들고 문화를 이끌어 왔다. 이는 고대 유명한 문명들이 대체로 강을 중심으로 한 농경 사회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으로 굳이 증명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런데, 잘 살기에 문명을 만들 수 있었을까? 그보다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여유와 잉여글 추구했고 그래서 더 나은 발전을 이끈 건 아닐까? 예를 들어 신대륙 발견 이후 스페인은 매우 풍요로왔다고 하는데, 문화 예술이 그리 발전했다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로마제국이 공화국 초기에 잘 살지 않음에도 세계적인 제국으로 발돋움한 것은 풍요와 별개 아닐까?

 

그래서 조심스레 말을 꺼내 본다. 물질적인 풍요/빈곤과 상관없이 잉여를 만들어 보자. 잉여는 필요 이상으로 남는 것을 뜻한다. 절약하는 사회는 저축으로 잉여를 만들 수 있는데, 저축과 절약을 통해 생성되는 잉여는 조금 다를 것이다. 창출과 창조에 사용할 연료인 잉여는 남는 것이 아니라 남기는 것이다. 시간을 남기고 생각을 남긴다. 그리하여 재료를 남겨 이 것으로 창출을 한다. 

 

어린 시절, 우리는 너무 잉여없이 빡빡하게 살았다. 대표적으로 취미가 잉여인데, 우리는 너무도 고상하게 "독서" 등을 삼았다. 수집, 제작, 상상 등 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된 게 없다. 그래서 잉여가 인류를 이끌 수 있었던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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